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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합계출산율 1.31명 기록... 2년 연속 증가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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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흥.. 맞춤형 인구 정책, 가시적 효과로 이어져

1. 고흥군, 2025년 합계출산율 1.31명 기록...  2년 연속 증가 (2).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5년 합계출산율이 1.31명으로 집계되며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8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전남 평균(1.10명) 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흥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출산·양육 친화 정책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 ▲산후조리 지원 강화 ▲의료 및 돌봄 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특히,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임여성의 출산율 저하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종합 지원 대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으면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낳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저출산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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