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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의 시작, 희망의 3월’ 정례조회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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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산불 예방, 집단민원 대응 철저 당부

2 광양시 봄의 시작 희망의 3월 정례조회 개최 총무과(정례조회2).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시정 발전 유공 직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광양시장의 당부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시정 주요 현안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용위기 대응 추진 상황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2월 3일 중마동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시민과의 대화’가 3월 4일 옥룡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3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행정통합 특별법’이 최종 통과된 점도 언급하며 “전남·광주행정통합은 지역 발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 제정 이전부터 행정통합과 관련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관련 현안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와 관련해 “안전·교통·환경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광양읍과 중마동을 거쳐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영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 이동 편의 확보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옥곡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갖춰 지역 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집단민원 대응과 관련해서도 원칙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나, 민원인 또한 우리 시민”이라며 “민원을 당연한 갈등으로 여기지 말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시의 방침을 설명하되 확고한 원칙을 지켜 갈등이 확대되지 않게 세심히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3월은 산과 들에 새 생명이 움트는 달”이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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