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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광산구서 통합특별시 미래성장 전략 논의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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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주요특례·비전 설명·시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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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는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어 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미래성장 전략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세 번째 현장 소통 일정으로, 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됨에 따라 다양한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산구청장, 구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상, 특별법 주요 특례 등을 시민께 PT로 직접 설명하며 특별시의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에는 통합 이후 광산구의 역할과 비전, 광주 권역별 산업 발전 전략, 통합 이후 시도민 체감 효과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향후 특별시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모델로서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시대로 도약하는 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대전환의 중심에서 광산구는 ▲미래차 국가산단,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등 미래 모빌리티 거점 조성 ▲군공항 이전부지의 AI·반도체 연구집적단지와 벤처창업 단지 조성 ▲부품·인증·실증이 연계된 220만 평 규모 미래차 산업벨트 조성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6일 북구와 9일 남구를 마지막으로 타운홀미팅을 이어가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특별시 출범 준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광주 자치구 타운홀미팅은 공중파방송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민도 타운홀미팅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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