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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성황리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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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원 투입해 청년 전용주택 45호 공급

1. 고흥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성황리 개최 (1) - 왼쪽 7번째부터 공영민 고흥군수, 정찬조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구 점암초등학교 신안분교 부지에 조성한 ‘고흥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정찬조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흥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인구 10만 달성과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2024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입주 규모는 총 45세대로 원룸형(26.13㎡) 29세대, 투룸형(59.4㎡) 16세대다. 모든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냉장고, 블라인드 등을 기본으로 갖춰 청년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와 함께 입주민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센터 1동을 별도로 조성해 관리사무소, 코인 세탁시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구 점암초등학교 신안분교의 추억을 담은 공간을 함께 마련해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청년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환경을 확충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위해 권역별 공공임대주택을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스마트영농빌리지와 전남형 만원주택 등 총 313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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