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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풍전주유소~조례마을 간 도로’, 오는 16일 개통식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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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년 숙원사업 마침표, 조례사거리 일원 교통체계 개선 기대

1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순천 풍전주유소~조례마을 간 도로' 전경.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는 조례동 풍전주유소에서 조례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공사가 11년 이상의 오랜 공사 끝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 현장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연장 662m, 폭 20~25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조례사거리 일대 교통 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으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조례사거리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법원 방면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고압선로 지중화 공사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암절취 방식을 소음·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으로 변경하고, 아파트 주변 방음벽을 설치하고 방음림을 조성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개통식은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은 조례동 일대 11년 숙원사업의 결실로, 조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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