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2026 탄소중립선도학교’ 50교 선정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2 17: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선도모델 심사 기준 강화 “학생 주도 ․ 지역 맞춤형 실천 확산”

[사진1]송산초등학교_학교_숲_생태지도_그리기.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을 기르기 위해 ‘2026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생태전환 교육 운영에 나선다.

 

올해 선정 학교는 신규 28개교와 지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 선도 모델학교 22개교다.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지역별 특화된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실천 모델을 확산해 나간다.

 

전남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심사 기준을 확대했다. 선도모델 유형 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전환 교육 수업 공개’ 항목을 신설, 우수 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하도록 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 지표 목표값’을 설정해 학생들이 주도한 실천 계획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2025년 탄소중립선도학교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송산초등학교와 영산포여자중학교가 재선정되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심층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돼 주목된다.

 

선도학교 4년 차인 송산초등학교는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생태놀이’를 운영해 ▲ 학교 숲 생태 지도 그리기 ▲ 자연 체험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종이 없는 회의, 개인 컵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배움’과 ‘생활’을 연결하는 생태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선도학교를 3년째 운영 중인 영산포여중은 학생 자치 환경동아리 ‘환장해’를 중심으로, 실천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학생들은 영산강 미꾸라지 방생을 통해, 생태계 보전을 주도하고 도보 탐사 플로깅, 씨드밤(Seed Bomb, 씨앗·흙·퇴비 등을 뭉쳐 만든 공) 만들기로 지역 생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역량강화 연수․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추진,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 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천 모델을 발굴해 전남형 탄소중립 교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선도학교가 학교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전남의 자연과 생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향신문 & www.khan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구례군 CCTV 관제요원, 구례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 순천시, 방위산업 정책위원회 출범... 방산 정책 추진체계 강화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고교 진학 고민 덜어주는 ‘학부모 브런치카페’ 운영
  • 임용민 특별시의원, 보성해역 어린 낙지 종자 방류행사 참석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80% 이상으로 확대해야”
  • 장흥,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 설치 “1개도 OK”
  • 장흥군, 장흥통합의료병원에 현대해상 ’ 마음도서관’ 개관
  • 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음식점에 위생용품 지원
  • 보성군, 고속도로 휴게소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
  • 광양시, 후쿠오카 아태도시 서미트서 도시외교 성과 풍성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교육청, ‘2026 탄소중립선도학교’ 50교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