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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행안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 속도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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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즉시 가동할 대민서비스·통합 행정시스템 등 과제 논의
  • - 로드맵·가이드라인 마련…예상되는 문제·애로 공동 대응키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간담회1.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대민서비스와 전산망 통합 등 핵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천준호 행안부 출범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가동해야 할 대민서비스와 통합 행정시스템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통합 로드맵 수립과 핵심 과제 가이드라인 마련,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도는 최근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현황 전수조사와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은 통합 준비 가이드라인 제시와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 두 시·도 통합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조직·인사 등 행정통합 관련 사무를 협의·조정하기 위해 정책협의체(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조직, 인사, 재정, 자치법규 등 핵심 통합 과제를 중심으로 실무작업을 세밀하게 정리하고 있다”며 “통합 준비 과정에서 행안부와 긴밀히 협조해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차질없이 출범하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한 뒤 7월 1일 대한민국 제1호 통합특별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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