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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순천시-순천제일대,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형 공동 교양교육 운영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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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실천형 교양교육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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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국립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원장 임경희)와 순천제일대학교 교양인성교육센터, 순천시 청년정책과는 3월 12일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AI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와 연계한 교양교육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현안을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이론 중심 수업을 넘어 실천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 청년정책과는 학생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국립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는 AI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며, 양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제해결형 수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 행정학전공 김선명 교수가 운영 중인 교양 교과목 ‘지역상생프로젝트: 생활속 AI 문제해결’은 이번 협약의 대표적인 실행 사례로, 국립순천대학교 학생, 순천제일대학교 학생, 지역 시민 등 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교과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를 AI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경희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드는 실천 중심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세 기관은 교과목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발굴, 성과 공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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