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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네 자녀 이상 가정-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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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9가구와 48개 기업·단체 자매결연... 총 9,480만 원 후원

6 광양시 네자녀 이상 가정 기업 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 개최 아동보육과(상의 재단2).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네 자녀 이상 가정-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후원금 9,4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후원금 기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기업·단체와 네 자녀 이상 가정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1년간 후원금을 지원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사업에는 지역 내 48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79가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총 9,48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44개 기업·단체가 68가정에 8,160만 원을 후원한 것보다 참여 규모와 후원 금액이 모두 증가한 수치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에 참여해준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다자녀 가정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기업과 단체가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네 자녀 이상 가정에는 든든한 응원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다자녀 가정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기업·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양시가 앞장서서 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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