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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온동네 초등 돌봄 협력체계’ 본격 가동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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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와 지역자원 연계해 학기 초 돌봄 대기 해소 방안 논의

[사진]온동네_초등_돌봄_협의체_1차_협의회_사진.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라남도와 지역 돌봄기관, 학부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남 온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 1차 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돌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중심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하는 통합적인 초등 돌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전남다함께돌봄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지역대학, 전남학부모연합회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기초 돌봄 대기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돌봄교실과 지역 돌봄기관 간 연계 확대, 돌봄 공간 활용 방안, 지역 자원 협력 모델 등을 발굴‧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1차 협의회에서는 돌봄 초과 수요 해소 및 지역 연계 돌봄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학교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학기 중 오후 시간대에는 학교 돌봄과 더불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작은도서관 등 지역 돌봄 공간을 활용한 연계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돌봄 정보의 접근성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체계를 학부모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 학교 가정통신문 ▲ 학교 앱 안내 강화 ▲ 시군별 돌봄지도 제작 등이 그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분기별 정례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초등 돌봄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다”라며 “지자체와 돌봄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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