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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교사 전문성 키운다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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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개교 20명 배치…학습 격차 해소, 진단 ‧지도 ‧상담 맞춤형 지원

[사진]경계선_지능_학생_지원_교사_역량_강화_연수.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6~19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등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와 공교육 책임 실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진단검사와 워크북 개발, 진단부터 지도·상담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올해 도내 초등학교 16교에 배치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즉각 도움을 주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경계선 지능의 이해 ▲ 한국형 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V) 결과 해석 ▲ 언어‧작업기업‧시공간 등 세부 인지별 지도 지침 ▲ 워크북 활용 실습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협력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 곁에서 이해를 돕자, 손을 들어 발표하는 등 적극 참여했다. 다른 학생들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질문하며 수업에 집중했다”면서 “지원 교사로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의 핵심은 기초학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등한 학습 출발선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교사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이 당당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7월 ‘사회·정서적 특성 이해’를 주제로 2차 연수를 진행하는 등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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