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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백신 확대 시행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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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천시,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백신 확대 시행.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예방접종 선택권 확대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에 사백신(유전자재조합백신)을 추가해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중․장년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접종한 생백신에 사백신을 추가해 시민들이 개인 건강 상태 및 의사 상담을 통해 백신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백신은 면역저하자에게도 접종이 가능한 백신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순천시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55세 이상 시민(197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생백신 기준 50%(4만원)를 지원하며, 접종비는 생백신 40,000원, 사백신 1회 153,000원으로 접종 횟수는 생백신 1회, 사백신 2회 접종(2개월 간격)이다.

 

또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생백신 무료접종이며, 사백신은 2회 접종 기준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최근 일주일 이내 발급)을 지참해 평일 오전 11시 30분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실(061-749-6912~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인 만큼 예방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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