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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전남 유일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 평가’ 순위권 진입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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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임학 분야 세계 300위권 안착 …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전남 1위에 이어 글로벌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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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6)’에서 농·임학 분야 세계 301-350위에 진입하며, 개교이래 처음으로 세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순천대는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동일한 순위권에 위치하며, 전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전남 지역 대학 가운데 이번 평가에 포함된 대학은 국립순천대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국립순천대는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전남 1위 성과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연구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립순천대가 진입한 ‘농·임학 분야’는 대학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로,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팜 특화 전략’의 성과가 축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병운 총장은 “QS 세계 순위권 진입은 대학 구성원의 노력과 교육·연구 성과가 공신력 있는 평가로 확인된 결과”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혁신을 지속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최근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순위가 전년 대비 150계단 이상 수직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대외 평가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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