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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동정세 대응 중소 수출기업 지원 강화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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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출보험료 한도 상향·수출직불금 지원 등 피해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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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는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등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 상승, 물류 지연, 거래 불확실성 증가 등 수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특히 환율 변동과 수출 대금 미회수 위험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수출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수출대금 미회수와 환변동 등 손실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수출직불금)의 경우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출보험, 물류, 해외마케팅 등 모든 수출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특정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나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동지역 불안정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기업이 대외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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