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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밤, 낭만이 달린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 시작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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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DM DJ 도입으로 한층 역동적인 야간투어 선보여

2 여수의 밤, 낭만이 달린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 시작.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아름다운 야경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낭만버스 인기 코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기존의 버스킹 공연 대신 EDM DJ를 새롭게 투입한다.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비트와 퍼포먼스에 뮤지컬과 문화관광해설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움직이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은 4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스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 여수의 대표 야경 명소를 경유한다.

 

특히 올해는 국동항 프리마켓을 경유 코스에 포함해 탑승객들이 여수의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탑승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청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와 여수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배우는 ‘여수 퀴즈 팡팡’ 등이 운영된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일반 2만 원, 여수시민과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EDM 요소를 더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한층 젊고 활기찬 콘텐츠로 선보인다”며 “국동 프리마켓 연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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