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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4회 구례300리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3.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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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벚꽃로드 129킬로미터, “봄 찾으러 왔다가 행복 만나고 돌아갑니다”
  • - 129 킬로미터 벚꽃로드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듯

보도자료(20260331_2026 제4회 구례300리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1).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장 129킬로미터의 벚꽃길과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섬진강과 서시천 일원을 따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벚꽃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특히 벚꽃야행은 야간 경관조명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 등을 들고 서시천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벚꽃길을 선사했다.

 

또한 벚꽃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붐벼 활기를 더했다. 인디언 텐트 등에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연스러운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주셨음에도큰 안전사고없이 축제를 마무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보완하고, 성과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 300리 벚꽃길은 이번 주까지 화려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낙화의 장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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