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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학생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로 전공 이해도 높인다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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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컬 전공동아리 33개 팀 참여 … 학생 경험 담은 전공 홍보 영상·카드뉴스 제작해 온라인 확산

260406_전공동아리 활동, 학생 참여형 전공 콘텐츠 제작 본격 추진.pn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 전공동아리 전공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33개 팀을 선발하고, 학생 참여형 전공 탐색 체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전공동아리 활동에는 본부 직속, 그린스마트팜스쿨,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 융합전공 등 30개 이상 전공에서 총 164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7주간 전공 체험·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학내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되는 영상과 카드뉴스는 전공 소개와 교육과정, 진로·취업 분야, 비교과 활동 등을다루며, 전공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된다.

전공 선택을 마친 2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콘텐츠는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정보를 학생의 시선에서 담아내 전공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순천대 교육혁신본부는 전공 정보 전달 방식을 학생 참여 중심으로 전환하고, 무전공 신입생이 전공 선택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전공 탐색 환경’을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콘텐츠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발·시상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대학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예비 대학생의 진로·진학 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순천대 교육혁신본부 임경희 본부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과정 자체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학습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기반 프로그램으로 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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