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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전담 조직(TF) 운영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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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5월 집중 점검… 위험지역 관리부터 대피체계 정비까지 선제 대응

1 광양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전담조직(TF) 운영 안전과(시청전경).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TF 운영은 여름철 재난 발생 이전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4월부터 점검 완료 시까지 TF를 운영하고, 4월과 5월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해 부서별 이행 상황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TF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15개 부서와 12개 읍면동이 참여하며, 점검항목에 따라 기능별 5개 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은 부서별 점검항목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점검자료와 증빙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이행 상황 점검회의를 총 3차례 열어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중점 관리사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관리 ▲통제·대피 기준 정량화 ▲주민대피지원단 구성 등 대피체계 마련 ▲도로·하천·매립장 등 시설물 정비 ▲재난상황실 운영체계 정비 등이다.

 

세부 일정은 4월 6일 TF 운영계획 시달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부서별 점검을 실시하고, 4월 24일 1차 점검회의를 연다. 이후 추가 점검회의와 보완 조치를 거쳐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번 TF 운영을 통해 점검항목 이행률을 높이고 평가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대비의 실효성을 높여 보다 촘촘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의 수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위험지역 관리와 대피체계 정비, 시설물 점검을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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