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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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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언어 장벽 해소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2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실’을 3개 단체에서 지난달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사단법인 재난안전솔루션(대표 정용태), 사단법인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대표 김영육), 주암농촌협약협동조합(대표 김영기)의 3개 단체가 주관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수준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한국 생활 문화 이해 ▲생활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 언어 교육을 넘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수강생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수가 3천79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어 교실 운영을 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재난안전솔루션이 3월 말부터 7월까지 청암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에서, 주암농촌협약협동조합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암문화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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