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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먹거리 시식회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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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말차존’ 등 특색 메뉴 공개 … 가격·품질·위생 종합 점검

2-1. 보성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먹거리 시식회 개최_축제장 먹거리 부스 메뉴(녹차돈가스, 녹돈상추김밥, 녹차쌀국수).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장 먹거리 부스 운영 준비를 위한 사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축제 기간 판매될 음식의 가격 적정성과 품질, 위생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에게 ‘믿고 먹는 보성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 업체에 보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1종 이상 포함하도록 권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서상균 위원장, 안건순 사무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시식단으로 참석해 먹거리 부스 운영 계획과 메뉴 구성 전반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메뉴별 시식과 함께 가격 대비 만족도, 조리 상태, 위생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시식회에는 ▲녹돈가스, ▲녹차미나리삼겹살, ▲쇠고기녹차쌀국수, ▲보성쪽파치킨, ▲녹돈상추김밥, ▲다슬기비빔밥, ▲녹차젤라또등 20여 가지 메뉴가 출품됐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말차존(Matcha Zone)’ 전용 메뉴는 보성말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퓨전 요리 등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식회 결과를 반영해 확정된 최종 메뉴 정보는 보성다향대축제 누리집과 현장 안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메뉴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상균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장은 “보성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들을 통해 우리 군의 맛과 진심을 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가격과 맛 모두에 만족하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을 비롯한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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