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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 구례 ‘수숲기간’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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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업·산림 자원 활용 산촌형 조성…전남도 6년 연속 선정

구례 수숲기간-청년.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구례 ‘수숲기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6년 연속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외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41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개 청년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마을에는 연간 2억 원씩 3년간 총 6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숲기간’은 구례의 풍부한 임업·산림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의 유입부터 체류, 일자리 창출, 정착까지 이어지는 산촌형 청년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체험·교육을 넘어 임업·산림 분야 인적 자원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을 연계해 창직 활동을 추진하며, 나물사관학교, 할매니저, 숲속 할로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모인 청년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지역에 머물며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61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목포 ‘괜찮아마을’, 강진 ‘병영창작상단’, 고흥 ‘신촌꿈이룸마을’, 보성 ‘전체차(茶) 랩(LAB)’, 구례 ‘수숲기간’ 등 총 7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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