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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강화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4.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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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급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및 브런치카페 연중 운영

[사진1]학부모진로진학아카데미(광양).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학교급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와 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 카페를 연중 운영하며, 학부모의 진로진학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제1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21~23일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 생활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대입 전형 안내,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진학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4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지원을 학교급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6월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실전 전략 중심의 아카데미를 열고, 9월에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및 진로 설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에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기초 역량 형성을 지원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 카페’ 운영도 눈에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보다 부담없이 소통하며 진로진학 정보를 접하는 교류 장이다. 브런치 카페는 5월, 7월, 9월, 12월 중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진로·진학·학습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부모가 단순한 정보 수요자를 넘어 자녀의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교육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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