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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건축설계 공모 지역 의무 참여제’ 제안 공유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5.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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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건축사협회 정책 제안서 전달…“지역 업체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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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지역 건축계의 상생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 광주건축사협회의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김대중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전남, 광주건축사협회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협회가 마련한 ‘건축 설계공모 지역 의무 참여제 도입 정책 제안서’를 전달 받고 교육청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협회가 제안한 이번 정책 안은 강원도교육청의 선진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금액별 맞춤형 ‘3단계 지역 참여 구조’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단계(소규모, 3억 이하) 지역업체 단독 제한 입찰로 소형 건축사무소 생존권 보장 ▲2단계(중규모, 3억~10억) 지역 의무 공동도급(40% 이상) 비율 설정으로 기술 이전 및 역량 강화 ▲3단계(대규모, 10억 이상) 지역 건축사 설계자문단 필수 참여 체계 구축으로 대형 프로젝트 노하우 습득 기회 제공 등 전남 건축계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방안이다.

 

 

김대중 후보는 “전남과 광주의 교육 대전환은 우리 지역의 기술력과 자산을 키우고 청년들이 머무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감에 취임하는 즉시 법적 기준을 꼼꼼히 정비하여 학교 시설 설계공모부터 지역 업체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플랫폼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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