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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도제교육 성과 빛나다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5.12.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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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꿈내밀기’ 공모전 수상으로 실무·소통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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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2025년 12월 17일(수),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미용 도제학생 직무역량 강화 콘테스트 「꿈내밀기」 공모전에서 전남미용고등학교 도제교육과정 학생들이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도제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미용사회 도제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개 참여학교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 헤어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산업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제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나를 헤어디자이너로 이끄는 힘은 OOO이다!”를 주제로,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들이 자신의 성장 동기와 직업관을 돌아보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다. 미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 직무 전문성, 소속감 형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기업 OJT 현장에서의 실제 직무 수행 모습과 훈련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기록·제출하며, 자신을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도제훈련 과정에서의 배움과 변화, 그리고 현장 속에서 형성된 직업적 태도와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평가는 기업 평가와 센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기업 평가는 성장 가능성, 공모전 주제 이해도 및 표현력, 현장 친밀성, 소속감 형성, 직무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센터 평가는 주제와 영상의 연계성, 훈련 장면의 균형성, 기업현장교사의 참여도, 유튜브 조회수 및 좋아요 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

 

그 결과, 전남미용고 도제학생 id코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준오4에버팀이 도제 센터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흥팀, 잔망준오단팀, 퍼왕이들팀은 각각 도제기업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총 5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남미용고 도제교육의 현장성과 교육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미용고등학교 신자경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도제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를 헤어디자이너로 성장시키는 힘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미용고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남미용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 학습과 기업 연계 도제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미래 미용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터뷰: 도제 실습 - 나를 헤어디자이너로 이끄는 힘]

 

Q. 이번 공모전 주제인 ‘나를 헤어디자이너로 이끄는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도제 기업상 어흥팀 박은혜학생:

“저를 헤어디자이너로 이끄는 힘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쌓아가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제훈련을 통해 고객을 응대하고 기술을 익히는 과정 하나하나가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Q: 이번 브이로그 제작 과정에서 얻은 점이 무엇인가요?

도제 기업상 잔망준오단팀 강선영학생: “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도 함께 향상된 것 같습니다.”

 

Q: 도제훈련을 하며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은 무엇인가요?

도제 기업상 퍼왕이들팀 문수빈학생: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이 많이 길러졌습니다.”

 

Q: 기업 OJT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요?

도제 센터장상 준오4에버팀 오해민 학생: “훈련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도 함께 향상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다짐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최우수상 id코어팀 백유빈 학생: “도제훈련을 통해 배운 책임감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미용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배움의 과정을 꾸준히 기록하며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미용고 도제교육의 교육적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결과로,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수상의 기쁨을 안은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의 도제훈련에도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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