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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공항 통합 이전 합의 환영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5.12.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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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합‧상생의 첫걸음…교육과 인재 양성, 지역 발전 새 동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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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통합 이전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합의는 2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갈등을 지방과 중앙이 대화로 풀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의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민과의 대화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통합 무안공항은 명실상부 광주·전남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합의가 전남 미래교육과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교육감은 “통합 무안공항이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글로컬 인재’로 나아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항공고등학교와 국제복합컨벤션센터 설립을 통합 이전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항지구에 항공 관련 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농업과 반도체·K-푸드 산업이 들어설 국가산업단지에 전남 학생들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목포에는 국제비즈니스 관광이 가능한 MICE 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대승적 결단으로 시도민의 염원을 풀어준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준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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