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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 2026년 신년사 발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5.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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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의정 방향 밝혀

보도자료 사진.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의장은 계엄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맞이한 2025년은 불안정한 국내 정치와 어수선한 국제 정세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렵고 불안한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혜, 공동체 정신으로 순천은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단단해졌고,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시가 성장할수록 시민의 대변자인 순천시의회의 역할은 커지고 어깨는 무거워졌지만, 이 책임감의 무게를 영광으로 여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시민의 삶이 편안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구조를 더 강화하고, ‘소통과 견제, 협력과 균형’이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며, ‘경청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의견을 정책과 입법, 예산 등을 통해 실제로 변화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형성의 주체로 섬기며, ‘실천력 있는 의회,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활동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의정활동의 독립적·체계적 지원에 힘쓴 한편,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580억원이 포함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의 IUCN 가입, 2025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성과를 높이 사며, 2026년에도 모두가 함께 더 큰 희망을 품고 더 큰 발전을 일구어내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병오년 새해에도 순천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이 바라는 의회, 시민의 원하는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순천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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