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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2026년에도 지원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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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산부‧아동‧청년 포함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국내산 신선농산물 지원

2. 광양시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2026년에도 지원 - 농식품유통과(포스터).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에 이어 2026년도에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지정된 매장에서 신선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형 이용권으로,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아동‧청년(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포함된 가구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청년층이 포함된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사업량이 2025년 250가구에서 2026년에는 430가구로 대폭 증가하였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최대 10인 가구는 월 18만7천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며, 매월 지원금 중 미사용 금액은 해당 월 지원금의 10% 이내에서만 이월할 수 있다.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사용처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94개 업체, 6만여 개 매장이며, 국산 과일류·채소류·흰 우유·신선알류·육류·잡곡류·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는 지역 제한 없이 가능하나, 오프라인 매장 이용 시에는 가구주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www.foodvoucher.go.kr), ARS(1551-0857)를 통해 가능하며, 2025년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갱신된다.

 

다만 외국인 가구, 가구주 외 대리 신청, 변경 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농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과 영양 개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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