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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의 신호탄 ‘톡톡’... 소학정 매화 전국 첫 개화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1.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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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년 가장 빠른 개화지로서 상징성 재확인...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최일 1월 말 확정

2. 광양시 봄의 신호탄 톡톡... 소학정 매화 전국 첫 개화 - 관광과(매화).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절기상 가장 추운 대한(大寒)을 앞둔 가운데, 광양 소학정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화하며 이른 봄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소학정 일원에서는 최근 매화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며 개화가 확인됐으며, 이는 매년 전국 최초 개화지로서 소학정이 지닌 상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른 개화 소식으로 소학정 일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개화 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과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개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누적 기온과 일조량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화 안정 시기를 판단해 1월 말 축제 개최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매화 개화 절정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안전·편의시설 등 관광 수용 태세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소학정 매화는 광양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꽃”이라며 “현재 개화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과학적 지표와 현장 여건을 종합해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매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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