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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택한 봄 1호, 순천만국가정원 ‘복수초’ 활짝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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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월 한겨울, 노란 복수초 개화, 시민·관광객에게 봄 소식 전해

3 1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화한 복수초.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는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눈과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선명한 노란빛 꽃망울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이 끝나지 않은 시기에도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예로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고, 동시에 희망과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매년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복수초 개화는 한겨울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기운과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편안한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월 본격적인 봄 정원의 절정을 앞두고 계절별 꽃과 정원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관 연출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복수초가 피어난 모습은 시민들에게 봄의 희망을 전하는 자연의 메시지”라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만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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