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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문 ‧ 수해력 지도 전문성 ‘강화’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1.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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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초학력 학습지원대상 1~6학년 확대, 현장 사례 활용 수업 설계

[사진]2026학년도_기초학력전담교사_직무연수.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23일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를 갖고, 학생 맞춤형 문해력‧수해력 지도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별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문해력과 수해력 맞춤 지도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공통 연수와 문해력·수해력 연수로 구성했으며, 문해력과 수해력 과정은 기초와 심화로 나누어 연차별로 기초학력전담교사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지원 범위를 기존 1~2학년에서 올해부터는 1~6학년까지 확대한 점을 반영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 국가기초학력지원시스템에 대한 이해 ▲ 초기 문해력 검사 방법 및 수업 설계 ▲ 수해력 검사 방법 및 수업 계획 ▲ 문해력 수업 설계 ▲ 분수 및 나눗셈 지도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해력과 수해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특성을 분석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사례를 접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 속도를 존중하며 성장 중심 지도를 실천하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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