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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1.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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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수부·수협중앙회·공단 등 관계기관 참석…특수목적법인(SPC) 사업 협력 방안 논의

3. 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jpe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7일 군청 흥양홀에서 정부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복합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참여 주체 간 역할과책임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 특히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면 공공 재정 투입과 민간 자본 참여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높일 수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간 주도·공공 지원형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해양수산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 설립 완료를 목표로 기관별 핵심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해양수산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특수목적법인 설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상반기 중 민간기업과 소규모 양식 어가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법인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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