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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준비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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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월 사업 추진 앞두고 단계별 홍보·협력체계 구축

1. 고흥군,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준비 (1) - 관내 의원 사업설명 및 홍보.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단계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복지과 내 통합돌봄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1월 중 16개 읍면 담당자와 팀장, 관내 병의원 18개소 및 복지 관련 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홍보를 완료하고, 의료·돌봄·복지 분야 간 협업 기반을 사전에 구축했다.

 

이어 2월에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16개 읍면을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의 목적과 주요 지원 내용,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의 돌봄 욕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서비스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체·뇌병변이 심한 장애인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아도 되고, 익숙한 집과 마을에서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료·요양 돌봄서비스를 촘촘히 연결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 체계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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