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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삼화섬·해비치로 광장 ‘달빛365’ 연중 관광명소로 육성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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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27일 개장... 푸드트럭·버스킹·플리마켓 어우러진 광양의 새로운 야간 관광공간 조성

1 광양시 삼화섬·해비치로 광장 달빛365 연중 관광명소로 육성 관광과(AI로 제작한 푸드트럭 운영 이미지).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삼화섬·해비치로 광장 일원을 연중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달빛365’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은 이순신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바다와 휴양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자수와 넓은 잔디, 현무암 담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무빙라이트와 미디어 파사드 등 경관조명이 더해져 빛의 파노라마를 구현하고 야간에는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달빛365’는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의 은은한 야경과 감성을 상징하는 ‘달빛’과 연중 운영을 뜻하는 ‘365’를 결합한 명칭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처럼 찾을 수 있는 감성 관광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오는 27일 삼화섬·해비치로 광장 ‘달빛365’를 개장하고 약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는 푸드트럭·플리마켓·버스킹이 어우러진 ‘달빛365 불금day’를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운영자는 2월 중 공개 모집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입점을 지원해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광양시는 감성 조명과 버스킹이 어우러진 ‘낭만 산책로’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공간을 조성해, ‘달빛365’를 광양을 대표하는 연중 야간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365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에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감성 관광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먹거리·문화·야경이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 확충으로 광양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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