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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전남도의원, ‘응급실 뺑뺑이’ 해소 위한 신속이송·스마트시스템 점검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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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 의료격차·장거리 이송 고려해 의료기관 참여 확대 및 협의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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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일 제396회 임시회 전남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중증환자 신속 이송체계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박종원 의원은 소방청의 4대 중증환자 지정병원 신속 이송 방안과 관련해, 전남소방본부가 응급의료지원단 및 5개 거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언급하며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1차 응급처치 후 전문치료를 위한 재이송 과정에서 환자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된 119구급스마트시스템에 대해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시스템으로 확인해 이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병원에서 응답이 늦거나 없어서 다시 전화 방식에 의존하는 사례가 있다”고 질의했다.

 

박 의원은 “좋은 시스템이 있어도 병원의 참여와 신속한 응답이 뒤따르지 않으면 현장 구급대원이 체감하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지역 간 의료 여건 격차와 긴 이송 거리를 감안할 때,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의료기관과의 협의와 응답 체계 개선에 전남소방본부가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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