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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설계하다” 꿈 실현 인생학교 3기 캠프 성료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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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고등학생 124명 참여해 자기주도 진로 역량 키워

[사진1]‘꿈_실현_인생학교’_3기_캠프.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꿈 실현 인생학교’ 3기 캠프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총 124명의 학생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학생 스스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도록 돕는 전남형 진로·인생 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캠프에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목표 설정, 꿈 실현 계획 수립, 또래와의 협력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3일 열린 입교식에는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습에서 전남교육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캠프 기간에는 ‘꿈 실현 인생학교’ 선배 기수 수료생으로 구성된 ‘꿈 실현 서포터스’도 함께했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후배 기수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도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꿈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3기 캠프에는 12명의 서포터스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와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 실현 인생학교를 통해 올해 도전해 보고 싶은 목표가 분명해졌다”며 “내가 직접 설계한 꿈 실현 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 실현 인생학교’에는 1·2기 수료생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74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꿈실현재단은 이번 3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5기 ‘꿈 세움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맞춤형 꿈·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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