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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항공청·사천시와 손 맞잡고 지방살리기 나서다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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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 명절맞이 지역특산품 판매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로 ‘상생 자매결연’ 실천

1. 고흥군, 우주항공청·사천시와 손 맞잡고 지방살리기 나서다 (1).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9일 우주항공청 대회의실(경남 사천시)에서 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가 함께하는 설 명절맞이 특산품 판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체결된 ‘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 간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 간 상생 자매결연 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고흥군은 우주항공청·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흥군과 사천시의 특산품 판매가 진행됐다. 고흥군은 유자차, 김·미역, 다시마 세트, 한라봉 등 설 명절 선물용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사천시도 쌀, 토마토, 딸기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교차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돼 고흥군과 사천시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교차 기부했으며, 우주항공청 역시 현장에서 임직원의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특산품 판매를 넘어, 정부의 지방살리기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한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협약의 취지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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