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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8년 조기 개교” 강력 촉구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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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건복지부 2030년 개교 잠정 결정에 “더 앞당겨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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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2028년 개교 촉구 건의안’이 2월 9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의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한 의대 정원 배정을 잠정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감안해 개교 시점을 2년 앞당긴 2028년으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민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정부가 전남의 의료 취약 현실을 인정하고 의대 신설 정원을 잠정 결정한 것은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의료 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장기간의 시간을 고려할 때 2030년 개교는 너무 늦다”고 언급했다.

 

이어,“붕괴 위기에 직면한 지역 의료체계를 회복하고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은 바로 2028년 개교로, 지연될수록 의료 인력 배출과 지역 정착 효과 역시 늦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신 의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원칙은 조속한 개교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의료 취약도가 가장 높은 전남에 개교를 장기간 유예하는 것은 의료 격차 해소라는 정책 목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8년 개교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정책 원칙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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