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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철 산불방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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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계기관 대책회의 통해 주민대피 대응체계 점검

1 광양시 봄철 산불방지 협력체계 본격 가동 산림소득과(회의사진).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광양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9일 부시장 주재로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대응 방향과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산림소득과 등 4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시산림조합 등 4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체계 공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초기 대응 공조 강화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또한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21일 발생한 옥곡 묵백 산불을 계기로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산림재난대응단 41명을 1월 1일부터 편성·운영해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2월 12일에는 전라남도 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현장 지휘체계 및 주민 대피 사례를 발표하는 등 광역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과 주민 대상 산불 대응·대피 교육을 실시해 산불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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