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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효과 가시화... 현장 밀착 교육 호평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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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획 대비 참여율 124% 달성, 지역 전략작목 중심 실질적 영농 설계 지원

2. 고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효과 가시화... 현장 밀착 교육 호평 (1).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현장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략작목 중심의 과정 설계가 농업인의 현장 수요에 부합하면서 당초 계획 인원인 1,530명보다 많은 1,893명이 참여해 12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집합 과정은 136%, 유자 등 과수 분야는 226%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유자 과정의 경우 하루에만 536명이 몰리는 등 지역 주력 작목에 대한 농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군은 고품질 쌀, 고추·마늘, 유자, 양봉, 논 토양 등 주요 품목별 핵심 기술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농작업 안전 관리, 농업e지 등 최신 농정 현안을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령 농업인과 이동 취약 농업인을 고려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영농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식을 정착시켜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 편성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교육 설계와 현장 밀착형 운영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14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각 읍·면 사무소에서 총 20회에 걸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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