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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출 날개’ 달아주고 ‘핵심 인재’ 꽉 잡는다!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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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물류비 지원 한도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 장기 재직 근로자 50만 원 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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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 사업’과 장기 재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지원하는 ‘장기재직 근로자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고금리·고물가·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위기로 고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순천시는 올해 수출물류비와 인력 유지 지원에 총 2억 5천만 원(수출항만 선적비 지원 사업에 1억 5천만 원,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수출 확대 지원과 인력난 해소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혜택을 확대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예상될 정도로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은 관내 제조기업이 지출한 물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은 관내 제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순천 시민에게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해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참여 및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신성장산업과 산단개발팀(061-749-44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영 여건 악화로 수출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물류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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