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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 첫 봄을 알리는 ‘제8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남창우 기자
  • 입력 2026.02.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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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붉게 피어난 홍매화 아래, 문화의 봄이 시작된다

4 2025년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jpg

 

(한국경향신문=남창우기자) 순천시가 오는 3월 7일 토요일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화가 알리는 봄,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문화’를 주제로 ‘제8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로 이름난 매곡동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붉게 피어난 홍매화 아래 문화의 봄이 시작되는 축제로 기획됐다.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힐링 공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순천시 첫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탐매축제는 ‘붉게 피어난 홍매화 아래, 문화의 봄이 시작되는 탐매축제’를 콘셉트로 원도심 매곡동의 지역 특색을 살린 세대공감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봄기운을 느끼는‘감각’ ▲홍매화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공연 ▲홍매화 아래 잠시 머물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통한 ‘치유’를 담아,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매화 연계 문화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매실 활용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지역 상점 및 공방과 연계한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각종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매곡동의 기독교 선교 역사 자원을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 연계 해설 투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콘텐츠 체험 부스를 통해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홍매화가 가득한 매곡동에서 봄의 시작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문화의 바람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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